구조와 방향

의지력, 감정, 다짐은
원래 흔들립니다.
흔들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돌아올 곳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내일부터 진짜 하겠다”는 말의
유통기한은 12시간입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해내는 사람들의 방식은 같습니다.
의지가 아니라 ‘구조’에 올라타는 것입니다.
구조 위에 올라타면 고민은 사라지고
실행만 남습니다.
그러면 결국 도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1 전체 방향

도착지가 보여야 길이 깁니다.
3개월 뒤 시험, 6개월 뒤 자격증까지
어떻게 갈 것인지 전체 경로를 그리는 것.

전체 방향이 있으면
오늘 하루가 틀어져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흔들릴 때 돌아볼 기준점입니다.

2 이번 주의 조정

전체 방향이 있어도
매일의 현실은 다릅니다.
야근, 컨디션 난조 등
부딪히는 현실에 맞게
경로를 이번 주 단위로 다시 잡는 것.

네비게이션이 길을 잘못 들었다고
꺼지지 않듯,
포기가 아니라 수정입니다.

왜 “주간”인가?

매일 계획을 세우면 매일 에너지를 써야 합니다.
한 주 단위로 잡으면 평일의 고민이 사라집니다.

일요일에 한 번 정해두면
월요일부터는 실행만 남습니다.
행동에 최소한의 틀을 만드는
가장 완벽한 단위입니다.

이 두 가지가 함께 있을 때,
우리는 흔들려도 다시 중심을 잡는
구조를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