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공무원 영어 노베이스, 단어 · 문법 강의는 하는데 왜 지문은 안 읽힐까요
9급공무원 영어 노베이스라면 단어와 문법 강의만 늘리지 말고, 기출 지문에서 해석이 멈춘 문장 서너 개를 끝까지 해석하는 칸을 하루 계획에 따로 적으세요. 개편안 기준으로 2027년부터 국가직 · 지방직 9급 영어는 25문항입니다.
핵심 문장
9급공무원 영어를 노베이스로
시작했다면 단어와 문법 강의만
늘리지 말고, 기출 지문에서 해석이
멈춘 문장 서너 개를 끝까지 해석하는
시간을 하루 계획에 따로 넣으세요.
개편안 기준으로 2027년부터
국가직 · 지방직 9급 영어는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늘고(2026년 10월 27일 확인),
영어는 전자메일 · 안내문처럼
업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출제됩니다.
단어와 문법은 지금 하던 대로 두고,
문장 해석을 별도의 공부로 기록하는 겁니다.
하루가 끝나면
해석을 끝낸 문장 수만 칸 옆에 적으세요.
수요일 밤 11시입니다.
오늘 정한 단어 분량은 끝냈고
문법 강의도 들었습니다.
이제 공부를 좀 했다는 기분으로
기출 독해 지문을 펴는데, 첫 줄부터 멈춥니다.
낱말 뜻을 하나씩 보면 아주 모르겠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문장 전체는 이상하게
뜻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결국 검색창을 켭니다.
공무원 영어 노베이스는 어디서부터 해야 하는지,
단어부터 다 외워야 하는지,
문법을 다시 들어야 하는지 찾아보기 시작하죠.
실제로 한 수험생도 공무원 공부
게시판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독해 이러니까 엄청 당황스러움
문제집은 풀고 있는데 지문에서는
문장이 안 읽히니 당황스러운 게 당연합니다.
그렇게 당황스러운 건 실력이 없어서라기보다
계획에 문장 해석 칸이 없었기 때문일 수 있죠.
이럴 때 단어나 문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전에
하루 계획표부터 한 번 보세요.
공무원 영어 노베이스, 문법 문제는 풀리는데 지문이 안 읽히는 이유
계획표에서 먼저 확인할 것은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석해 보는 시간이 따로 있는지입니다.
지금 쓰고 있는 계획표를 떠올려 보세요.
단어에는 Day가 적혀 있고,
문법에는 몇 강을 들을지가 적혀 있고,
모의고사를 푼다면 몇 회를 풀지도 적혀 있을 겁니다.
각각 오늘 어디까지 했는지가 숫자로 남습니다.
그런데 기출 지문 첫 문장에서 멈췄을 때는 어떨까요.
그 문장을 오늘 끝까지 붙잡고
해석해 보는 일은 따로 이름이 없습니다.
독해 문제를 풀다가 잠깐 해석하고, 모르겠으면
답을 고른 뒤 다음 문제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채점하고 나면 몇 개를 틀렸는지는 남지만
내가 어느 문장에서 멈췄는지는 사라집니다.
그래서 문법 공부를 했는데도
독해 지문만 펴면 다시 막히기 쉽죠.
문법 문제를 푸는 것과
문장을 끝까지 해석해 보는 것은
애초에 서로 다른 공부니까요.
지금 필요한 건 단어와 문법을 버리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게 아닙니다.
원래 있던 두 칸 옆에 빠져 있던
한 칸을 더 만드는 겁니다.
9급 영어 25문항, 2027년 시험에서 읽게 되는 글
개편안 기준으로 2027년부터
국가직 · 지방직 9급 영어는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늘어납니다.
한국사는 한능검 3급 이상으로 대체되고,
국어 · 영어와 전문과목은 과목마다
25문항이 됩니다(인사혁신처 2027년도
9급 공채 시험 개편안, 9급공무원시험과목 참고).
문항 수보다 여기서 볼 건
영어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내고 있는지입니다.
2025년부터 영어는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실용적인 영어능력을 검증한다」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실제 시험과 같은 형태의 영어 예시문제 20문제도
공개했습니다(인사혁신처 2023년 11월
정책뉴스, 2026년 10월 27일 열람).
어휘 · 어법은 암기를 덜 요구하는 방식
2023년 11월 정책뉴스
그러니 계획표에도 외운 단어와 배운 문법을
바탕으로 실제 문장을 읽어 보는 시간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시험장에서 읽게 되는 것은 낱말 목록이 아니라
문장이 이어진 글이니까요.
여기서 「암기를 덜 요구하는 방식」이라는
말을 보고 단어장을 덮을 필요는 없습니다.
암기를 덜 요구한다는 것은
어휘 · 어법 문제를 내는 방식이고,
단어 칸을 비워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어는 하던 만큼, 문법 강의도 하던 만큼 두세요.
그 옆에 문장 해석을 하나 더 붙이는
겁니다(공무원시험 개편 참고).
기출 지문에서 동그라미 칠 곳은 모르는 단어가 아니라 멈춘 문장
최근 9급 영어 기출 지문 하나를 펴서
모르는 낱말이 아니라
해석이 멈춘 문장에 동그라미를 치세요.
그 동그라미가 문장 해석 칸의 재료입니다.
기출은 어디서 받느냐고요?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의 「시험문제/정답」에서
「선택형 문제/정답」으로 들어간 뒤 시험 종류를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영역을 「영어」로
고르면 찾을 수 있습니다.
2026년부터 2018년까지
연도별 문제와 정답 목록이 있고,
HWP · PDF 내려받기 버튼이 있습니다.
출제 방향이 바뀐 뒤의 문제를 보려면
2025년이나 2026년 문제지를 고르면 됩니다.
국가직 기준입니다.
동그라미를 친 뒤에는 한 번 더 나눠 보세요.
모르는 낱말 때문에 멈췄는지,
낱말은 대충 다 아는데 문장이 안 읽혔는지만
표시하면 됩니다.
문장은 낱말을 알고 난 뒤 문장 해석 칸으로
낱말을 다 아는데도 멈춘 문장은
단어를 더 외운다고 저절로 읽히지는 않거든요.
「영어 8품사도 잘 모르는 정도로 개노베에서」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모든 문장에
동그라미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디시
공무원 갤러리, 2026-10-20).
그래도 괜찮습니다.
동그라미가 많으면
한 지문을 며칠에 나눠 공부하면 됩니다.
9급 영어 공부 순서, 단어 · 문법 강의 · 문장 해석을 하루에 나누는 법
무엇부터 끝낼지 순서를 정하기보다
같은 날 단어, 문법 강의, 문장 해석을
각각 따로 적으세요.
새로 정할 것은 세 번째
칸뿐입니다(공부 계획표 참고).
| 칸 | 적는 것 |
|---|---|
| 단어 | 지금 하던 그대로 |
| 문법 강의 | 지금 하던 그대로 |
| 문장 해석 | 문장 서너 개부터, 끝낸 수를 칸 옆에 |
예를 들어 문장이 열 개인 지문을 읽었는데
여섯 문장에서 멈췄다고 해보겠습니다.
그중 두 문장은 낱말을 다 아는데도 읽히지 않았고,
네 문장에는 모르는 낱말이 있었습니다.
수요일에는 낱말을 아는데도 멈춘 두 문장을
먼저 넣고 다른 한 문장을 더해 세 문장을 끝냅니다.
계획표 옆에는 3이라고 적습니다.
목요일에는 남은 세 문장을 끝내고
다시 3을 적습니다.
지문 하나가 이틀 치 공부가 된 셈입니다.
품사도 헷갈릴 정도라 열 문장 모두에서
멈췄다면 하루 세 문장씩 3, 3, 3,
마지막 날 1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동그라미가 두 개뿐이라면 두 문장을 끝내고
다음 지문에서 하나를 더 고르면 됩니다.
사람마다 진도는 달라도
하루 기준은 똑같이 잡을 수 있습니다.
지문 한 개가 아니라 문장 세 개입니다.
여기서 「끝냈다」는 말도 단순하게 잡으세요.
손으로 끝까지 적었으면 한 개입니다.
듣던 강의의 해석을 옆에 두고 받아 적어도 됩니다.
세는 것은 내가 손으로 끝까지 적은 문장 수입니다.
숫자에 넣지 않고, 막힌 곳에 표시해
다음 날 문장 해석 칸 맨 앞으로 옮깁니다.
첫날 세 문장이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날 끝낸 게 두 문장이면
계획표에는 2가 남습니다.
막연한 「오늘 독해를 못 했다」가 아니라
어디까지 했는지가 남는 거죠.
하프 모의고사를 풀고 있다면 그대로 풀어도 됩니다.
다만 모의고사 점수와 문장 해석은
한 칸으로 묶지 마세요.
채점 뒤 틀린 문항의 지문을 다시 보면서
멈춘 문장에 동그라미를 치고,
그 문장을 다음 문장 해석 칸으로 넘기면 됩니다.
문장 칸을 두면 수요일 밤 11시의 공부가 어떻게 달라지나요
문장 칸을 두면 달라지는 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공무원 영어 노베이스는
어디서부터 해야 하지」에서
「오늘 문장 세 개는 했나」로 바뀝니다.
처음의 수요일 밤 11시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 그 순간 | 칸 없이 | 문장 칸을 둔 뒤 |
|---|---|---|
| 기출 첫 줄에서 멈췄을 때 | 다시 검색창을 열었습니다 | 그 문장에 동그라미를 치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갑니다. 오늘 문장 세 개에 포함시키거나, 오늘 칸이 끝났다면 내일로 옮깁니다 |
| 하프 모의고사를 푼 뒤 | 점수 하나만 남습니다 | 틀린 문제의 지문으로 돌아가면 다음에 해석할 문장이 생깁니다 |
| 일요일 밤 | 이번 주에 단어를 몇 Day까지 했고 문법 강의를 몇 강 들었는지만 셀 수 있었습니다 | 문장 해석 칸에도 숫자가 일주일치 남습니다 |
| 다음 주 계획을 짤 때 | 「영어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 | 0이 나온 날에 문장 해석을 어디에 넣을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
3, 3, 2, 0, 3처럼 적혀 있다면 어느 날
문장 해석을 아예 하지 않았는지도 바로 보입니다.
오늘 9급 영어 기출 문장 세 개부터
오늘 할 일은 기출 지문 하나에서
멈춘 문장 세 개를 골라 해석을
손으로 끝까지 적는 것입니다.
2025년이나 2026년 국가직 9급 영어
기출 문제지를 하나 골라 지문을 읽어 보세요.
내려받기가 막히면
이미 가진 기출 교재의 영어 독해 지문
하나로 시작해도 됩니다.
낱말을 다 아는데도 멈춘 문장이 있다면
그 문장부터 고르세요.
동그라미를 치고, 그중 세 문장 고르기
(막히면 해설이나 강의의 해석을 옆에 두고),
계획표 「문장 해석」 옆에
오늘 끝낸 문장 수 적기
수요일 밤 11시에 펴 놓고
첫 줄에서 멈췄던 그 지문을 오늘은 덮지 마세요.
오늘은 그 지문에서 문장 세 개만
끝까지 해석하고 덮으세요.
그 옆에 기출 지문에서 멈춘 문장을
끝까지 해석하는 칸을 하루 계획에
따로 두면 됩니다.
25문항이 되고 시험장에서 읽는 것도
낱말 목록이 아니라 이어진 문장이라서,
계획표에도 문장 해석 칸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해석이 멈춘 문장에 치고,
낱말을 다 아는데도 막힌 문장을
문장 해석 칸의 재료로 가져옵니다.
끝낸 문장 수를 칸 옆에 남기면
문장 해석을 거른 날도 바로 보입니다.
세 개를 골라 손으로 끝까지 해석하고,
계획표 「문장 해석」 옆에
끝낸 문장 수를 적습니다.
이 글에서 확인한 자료
- 정책브리핑 · 2027 9급 영어 문항 수(20에서 25로)와 시험 시간, 과목 구성(국어 · 영어 · 전문과목 25문항씩, 한국사는 한능검 3급 이상 대체)
- 정책브리핑 · 2025년부터 바뀐 9급 영어 출제기조(업무 소재 지문 · 어휘와 어법 암기 부담)와 공식 예시문제(영어 20문제)
-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 · 국가직 9급 영어 기출 문제지와 정답의 공개(2025 · 2026년 영어 최종정답 등록, 문제는 PDF · HWP)
CLUB STUDY 멤버십에서는
CLUB STUDY(클럽스터디)는
계획을 세우고 매일 끝냈는지 확인받는
온라인 관리형 독서실이에요.
계획표에 「문장 해석」 칸을 만들어 두어도
눈에 먼저 들어오는 단어 Day와 강의 수에 밀려
그 칸만 비는 날이 생길 수 있고,
혼자 그 칸을 비워도 아무 일이 생기지 않아서
다음 날도 비우기 쉽죠.
멤버십에서는 다음 한 주 계획을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까지 제출하고,
글에서 정한 문장 세 개는 날짜마다
그 계획의 분량으로 적어 냅니다.
그날 분량을 다음 날 밤 10시까지 인증하고,
그때까지 끝내지 못한 문장은 밤 10시 30분
Zoom 독서실에서 끝낼 때까지 해석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9급 영어 단어는 다 외워야 하나요?
인사혁신처는 2025년부터
어휘와 어법을 「암기를 덜 요구하는 방식」으로
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암기를 덜 요구한다는 것은
어휘 · 어법 문제를 내는 방식이고,
단어 칸을 비워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단어는 하던 만큼 두고,
그 옆에 문장 해석을 하나 더 붙이세요.
9급 영어 기출은 어디서 받나요?
기출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의
「시험문제/정답」 메뉴에 있습니다.
「선택형 문제/정답」으로 들어가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영어」를
고르면 2026년부터 2018년까지
연도별 문제와 정답 목록이 나오고,
HWP · PDF 내려받기 버튼이 있습니다.
국가직 기준입니다.
공무원 영어 하프 모의고사, 노베이스도 바로 풀어야 하나요?
풀고 있다면 계속 풀어도 되고,
틀린 문항의 지문에서 멈춘 문장에 동그라미를 쳐
다음 문장 해석 칸의 재료로 넘기면 됩니다.
점수 칸과 문장 해석 칸은 따로 두세요.
공무원 영어 문법 강의부터 다 듣고 독해를 해야 하나요?
강의를 다 들은 뒤로 미루지 않고
같은 날 세 칸으로 나란히 두세요.
단어와 문법 분량은 지금 하던 그대로 두고,
새로 정할 것은 문장 해석 칸뿐입니다.
확인: CLUB STUDY 콘텐츠 팀 · 2026년 10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