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기본서 다 봤는데 점수 그대로라면, 공고문의 영역대로 나눠 적는 법
NCS 점수가 안 오를 때는 기본서를 다시 보기 전에, 지원할 기관 공고문에 적힌 영역대로 모의고사 정답 수와 쓴 시간을 나눠 적어 보세요. 직업기초능력 10개 영역과 가스공사 · 한국전력기술 공고의 과락선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핵심 문장
NCS 점수가 안 오를 때는
기본서를 다시 보기 전에,
지원할 기관 공고문에 적힌 영역대로
모의고사 한 회의 맞힌 수와 쓴 시간을
나눠 적어 보세요.
NCS 필기는 직업기초능력
여러 영역 가운데 기관이 정한 영역을
한 시험지에 담기 때문에,
합친 점수 하나만 봐서는 어디에서
점수가 빠졌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월요일 밤 11시쯤입니다.
채점한 봉투 모의고사가 책상 한쪽에 있고,
지난번과 거의 같은 점수가 적혀 있습니다.
공부 시간 기록 앱에는
오늘도 6시간이 찍혀 있고요.
기본서도 한 번 끝냈고 문제도 계속 풀고 있는데
숫자가 그대로면 검색창에 손이 갑니다.
「NCS 점수 안 오름」을 쳤다가,
조금 지나면 「NCS 재능」도 쳐 보게 됩니다.
그다음 고민은 꽤 현실적입니다.
그래서 내일 아침에는 뭘 펴야 하나.
기본서를 처음부터 한 번 더 볼까.
공기업 갤러리의 한 수험생도 10월 21일 밤
이렇게 적었습니다.
한전 가공치고온 후로 마음꺾인다
하 취직하고싶다ㅠㅠㅠ
6시간이라는 기록은
시간을 얼마나 썼는지는 알려 줍니다.
그런데 그 6시간 동안 수리에서 몇 문제를 맞혔는지,
문제해결에서 얼마나 오래 붙잡혔는지,
마지막 영역은 몇 문제나 손도 못 댔는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기본서를 다시 펴기 전에,
지금 보고 있는 그 점수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부터 쪼개 보겠습니다.
NCS 점수 안 오름, 합친 점수 하나로는 안 보이는 것
NCS 점수는 한 덩어리처럼 나오지만,
시험의 재료는 한 덩어리가 아닙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은 직업기초능력을
10개 영역과 34개 하위능력으로 나눠 안내합니다.
수리능력 안에도 기초연산, 기초통계, 도표분석,
도표작성처럼 다시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 2026-10-27 확인).
그리고 실제 채용에서는 그 10개를
전부 한꺼번에 쓰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가스공사 공고문에는
출제 영역이 적혀 있습니다.
한국전력기술 공고문은 영역 이름 대신
세부 출제범위를 별도 안내한다고 적었습니다.
사무직군의 출제 영역입니다.
굵은 테두리가 공고문에 적힌 다섯이고,
기술직군은 조직이해 대신 기술능력이 들어갑니다.
모의고사에서 55점을 받았다는 것만 보면
알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공고문의 영역대로 나누면 의사소통 몇 개,
수리 몇 개, 문제해결 몇 개였는지까지 보입니다.
참고로 고용노동부는 2026년 4월 28일
직업기초능력을 직업공통능력으로 이름을 바꾸고,
10개 영역 34개 하위능력을
7개 영역 21개 하위능력으로
재구조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발표 자료에는 적용 시작 날짜가 없고,
같은 해 하반기 한국가스공사 공고에는
기존 영역명이 쓰였으니
기준은 지원할 기관의 공고문입니다.
공무원 시험도 함께 알아보고 있다면
공무원 공부 안내도 열어 보세요.
NCS 과락, 공고문마다 선이 다릅니다
같은 NCS 점수라도
반영 비율과 과락 기준은 공고마다 다릅니다.
| 구분 | 한국가스공사 2026 하반기 일반직 신입 | 한국전력기술 2026 하반기 정규직 (고졸) |
|---|---|---|
| NCS가 점수에 들어가는 방식 | NCS 직업기초능력 100점을 필기 점수의 50%로, 직무수행능력을 나머지 50%로 반영 | NCS 직무적합도 검사 100점 |
| 과락선 | NCS 또는 직무수행능력이 각각 4할 미만이거나 둘의 합산 평균이 6할 미만 | 과목 점수 60점 미만 |
| 필기 합격 | 모집인원 2명이면 3배수, 3명 이상이면 2배수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과락은 배수와 무관하게 불합격) | 5배수 |
예를 들어 모의고사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55점이 나왔다고 해보겠습니다.
한국가스공사 공고로는 55점이면
NCS 과락선 40점은 넘습니다.
합산 평균 6할을 지키려면
전공이 65점 이상이어야 하고,
그보다 낮으면 6할 아래입니다.
같은 55점이 한국전력기술
고졸 공고에서는 바로 60점 미만입니다.
인터넷에서 「NCS 몇 점이면 되나요」라는 글을
볼 때는 한 가지를 더 확인하게 됩니다.
그 점수가 어느 기관,
어느 공고를 기준으로 한 숫자인지요.
그리고 이 두 공고문 본문에는
필기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한국전력기술은 세부 출제범위를
별도로 안내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연습할 때는
공고문에 없는 시험 시간을 만들어 쓰지 않고,
가지고 있는 모의고사 책에 적힌 제한 시간을
그대로 쓰겠습니다.
NCS 기본서 다음, 모의고사 한 회를 영역별로 적어 보세요
기본서를 한 번 더 보기 전에
모의고사 한 회를 책에 적힌 제한 시간대로 풀고,
영역마다 맞힌 수와 쓴 시간을 따로 적어 보세요.
NCS · 전공의 반영 방식, 과락선
손도 못 댄 수, 쓴 시간
영역이 바뀔 때 시계의 분을 적고,
섞여 있다면 문제를 끝낼 때마다
시계의 분을 번호 옆에 적어 두고,
앞 문제와의 분 차이를 영역별로 더합니다.
넣지 않고 따로 표시해 둡니다
예를 들어 한국가스공사 사무직군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모의고사 책에는
다섯 영역이 8문항씩, 모두 40문항이고
제한 시간은 50분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영역 하나에 똑같이 나누면 10분입니다.
준비생의 모의고사 한 회
| 영역 | 맞힌 수 | 풀고 틀린 수 | 손도 못 댄 수 | 쓴 시간 |
|---|---|---|---|---|
| 의사소통 | 6 | 2 | 0 | 9분 |
| 수리 | 3 | 5 | 0 | 16분 |
| 문제해결 | 4 | 4 | 0 | 14분 |
| 조직이해 | 6 | 2 | 0 | 5분 |
| 자원관리 | 3 | 1 | 4 | 6분 |
제한 시간 50분인 모의고사 책 기준입니다.
맞힌 문제는 모두 22개입니다.
40문항 가운데 22개니까 환산하면 55점입니다.
처음에는 55점 하나뿐이었는데,
이렇게 적고 나면 수리도 3개,
자원관리도 3개라는 두 숫자가 보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개의 3은 같은 3이 아닙니다.
NCS 시간 부족, 손도 못 댄 문제는 아직 안 잰 문제입니다
시간이 끝나 손도 못 댄 문제는
풀고 틀린 문제와 따로 세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번 주에 어느 영역을
먼저 볼지 정할 수 있거든요.
앞의 예에서 수리는 여덟 문제를 전부 풀었습니다.
16분을 썼고 그중 다섯 문제를 틀렸습니다.
문제해결도 14분이 걸렸습니다.
수리와 문제해결에서 영역당 기준 10분보다
각각 6분, 4분, 합쳐 10분을 더 썼습니다.
의사소통과 조직이해에서 6분을 아꼈어도
4분이 모자라,
마지막 자원관리에는 6분밖에 남지 않았고
네 문제는 아예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자원관리에서 맞힌 3개만 보고
「자원관리가 제일 약하다」고 정하기는 이릅니다.
네 문제는 틀린 것이 아니라
아직 풀어 보지도 못했으니까요.
못 푼 문제까지 전부 실력 부족으로 봤다면
잘못 짚은 겁니다.
그 결과에는 시간 부족도 섞여 있으니까요.
앞의 예에서 이번 주에
먼저 봐야 할 영역은 수리입니다.
여덟 문제를 전부 풀었는데
맞힌 수가 3개였기 때문이죠.
이제 수리에서 틀린 다섯 문제를
유형별로 다시 나눠 봅니다.
예를 들어 도표분석 셋, 기초연산 둘이었다고 해보죠.
그러면 「NCS는 재능인가」를 고민하는 대신,
당장 도표분석 세 문제부터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재능인지 아닌지는 여전히 모릅니다.
그래도 다음에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는
정할 수 있습니다.
재며 푸는 날을 두 번 넣어 볼 수 있습니다.
연습 순서의 앞쪽에 놓고 풀어,
이번에는 여덟 문제를 실제로 풀었을 때
몇 개를 맞히는지 다시 재봅니다.
손도 못 댄 문제가 여러 영역에 있더라도,
이번 주에는 끝까지 풀었는데도
맞힌 수가 가장 적었던 영역부터 보세요.
손도 못 댄 문제가 있던 영역은 다음 모의고사에서
앞쪽에 놓고 다시 확인하면 됩니다.
NCS 모의고사, 영역별로 적고 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영역별로 적고 나면 55점이 그대로여도
어느 칸이 지난번과 같은지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모의고사에서도 다시 55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에는 그 숫자를 보고
다시 기본서 첫 장으로 돌아갔습니다.
맞힌 수가 나옵니다
나란히 둘 수 있습니다
앞의 예라면 표시해 둔 도표분석 쪽부터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루 공부 시간을 어떻게 볼지는
공시 공부 시간 글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영역별로 적는 일이
점수를 올려 준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다음 주에 무엇을 펼칠지 정하지 못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일은 줄여 줍니다.
NCS 공부 순서, 오늘은 공고문 한 장부터입니다
오늘 할 일은 지원할 기관의 가장 최근 공고문에서
NCS 영역 이름과 과락선을
종이 맨 위에 옮겨 적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각 영역의 문항 수, 맞힌 수,
풀고 틀린 수, 손도 못 댄 수,
쓴 시간을 적을 자리를 만들어 두면 됩니다.
공고문에 영역 이름이 없으면
(앞의 한국전력기술 공고처럼)
가지고 있는 모의고사 책의
영역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오늘 모의고사를 하나 더 풀 필요는 없습니다.
과락선을 종이 맨 위에 옮겨 적기
(영역 이름이 없으면
가지고 있는 모의고사 책의 영역 이름으로)
풀고 틀린 수, 손도 못 댄 수,
쓴 시간을 적을 자리 만들기
모의고사는 내일 그 종이를 옆에 놓고 푸세요.
지금 책상에 있는 채점한 시험지도 버리지 마세요.
그 시험지의 문제가 영역별로 나뉘어 있다면
맞힌 수 칸은 오늘 먼저 채워 볼 수 있습니다.
쓴 시간 칸은 내일 새 모의고사부터 잽니다.
기본서를 다시 펴기 전에, 합친 점수 하나를
지원할 기관 공고문의 영역대로 쪼개 봐야
어디서 빠졌는지 보입니다.
공고마다 달라서,
목표선은 지원할 공고문 한 줄에서
옮겨 와야 합니다.
제한 시간대로 풀고,
영역마다 맞힌 수, 풀고 틀린 수,
손도 못 댄 수, 쓴 시간을 따로 적습니다.
아직 못 잰 문제라서,
이번 주에는 끝까지 풀었는데도
맞힌 수가 가장 적었던 영역부터 봅니다.
종이 맨 위에 옮겨 적고
그 아래에 영역별로 적을 칸만 만드세요.
모의고사는 내일 그 종이를
옆에 놓고 풉니다.
이 글에서 확인한 자료
- 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 10개 영역 · 34개 하위능력
- 한국가스공사 2026 하반기 일반직 신입 공고문
- 한국전력기술 2026 하반기 정규직(고졸) 공고문
- 고용노동부 직업공통능력 개편 보도자료(2026-04-28)
CLUB STUDY 멤버십에서는
CLUB STUDY(클럽스터디)는 계획을 세우고
매일 끝냈는지 확인받는
온라인 관리형 독서실이에요.
표를 보고 이번 주 영역을 골라 놓아도,
그 영역을 푸는 날을 일요일 밤에 정해 두지 않으면
월요일 아침에는 기본서 첫 장이
다시 손에 잡히기 쉽죠.
멤버십에서는 다음 한 주 계획을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까지 제출합니다.
글에서 고른 영역을 푸는 날은
그 계획에 적어 내면 되고,
주중에 날이 밀리면 밤 10시 30분 전에
계획 고치기를 신청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NCS 뜻이 뭔가요?
NCS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이고,
공기업 필기에서 말하는 NCS는
그 가운데 직업기초능력을 묻는 시험입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 누리집은 직업기초능력을
직종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모든 직업인에게
공통으로 요구되는 능력이라고 설명합니다.
NCS는 재능의 영역인가요, 공부하면 늘긴 하나요?
합친 점수 하나로는 알 수 없습니다.
영역별로 적어 보면 질문이
「어느 영역의 어떤 문제인가」로 작아집니다.
재능인지 아닌지는 여전히 모르지만,
다음에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는 정할 수 있습니다.
NCS가 직업공통능력으로 바뀐다는데 지금 공부한 게 소용없나요?
고용노동부 보도자료(2026년 4월 28일)는
10개 영역 34개 하위능력을
7개 영역 21개 하위능력으로
재구조화한다고 밝혔지만
적용 시작 날짜는 적지 않았습니다.
같은 해 하반기 한국가스공사 공고에는
자원관리, 조직이해, 기술능력
같은 기존 영역명이 쓰였습니다.
소용없다고도, 그대로 쓸 수 있다고도 단정하지 않고
지원할 기관의 공고문을 기준으로 보세요.
NCS 처음 풀 때는 시간 안 재고 풀어도 되나요?
처음 풀 때도 모의고사 한 회는
책에 적힌 제한 시간대로 재는 방법을 권합니다.
시간을 재야 시간이 모자라 손도 못 댄 문제가
어느 영역에서 생기는지 보입니다.
이 글에서 확인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기술 공고문 본문에는
시험 시간이 적혀 있지 않아서,
가지고 있는 모의고사 책에 적힌 제한 시간을
그대로 씁니다.
손도 못 댄 문제가 여러 영역에 있으면 어느 영역부터 하나요?
손도 못 댄 문제가 여러 영역에 있더라도,
이번 주에는 끝까지 풀었는데도
맞힌 수가 가장 적었던 영역부터 보세요.
손도 못 댄 문제가 있던 영역은 다음 모의고사에서
앞쪽에 놓고 다시 확인하면 됩니다.
확인: CLUB STUDY 콘텐츠 팀 · 2026년 10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