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2028 수능 과목 변경, 내 공부를 세 칸에 나눠 보는 법
N수생이 2028학년도 수능으로 한 번 더 볼 때는 국어 · 수학 · 탐구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둘 다 봅니다. 지금까지 한 공부는 이어짐 · 빠짐 · 새로 시작 세 칸에 올려 보세요.
핵심 문장
N수생이 2028학년도 수능을 본다면
국어 · 수학 · 탐구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사회 · 과학탐구 응시자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봅니다.
지금까지 한 공부는
교재의 단원 이름을 2028 수능 범위와
맞춰 「이어짐 · 빠짐 · 새로 시작」
세 칸에 나누면, 새로 챙겨야 할 곳이
어디인지 보입니다.
토요일 밤 11시쯤
「28수능 과목 바뀜 N수」를 검색해 봅니다.
탭은 몇 개씩 늘어나는데, 화면에는 학원 광고와
고1 · 2를 위한 2028 수능 설명이 먼저 뜹니다.
선택과목이 없어진다는 건 알겠고
통합사회, 통합과학도 알겠는데,
정작 궁금한 건 하나죠.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해 놓은 공부는
어디까지 쓸 수 있는 건가요.
실제로 한 수험생은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렸고,
같은 날 다른 수험생은 이렇게 물었습니다.
과목표를 한 번 더 찾아보면
뭔가 결정에 가까워진 기분은 듭니다.
문제는 그 표 어디에도
내 수학Ⅰ 교재나 내가 공부한 탐구 과목이
올라가 있지 않다는 겁니다.
지금 필요한 건 2028 과목표를
또 읽는 일이 아니라, 그 위에
내 공부를 직접 올려 보는 일입니다.
독학재수든 학원이든 방식과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8수능 과목, 정확히 뭐가 바뀌나요
2028학년도부터 국어와 수학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탐구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바뀝니다.
| 구분 | 현행 | 2028학년도 |
|---|---|---|
| 국어 | 독서 · 문학 공통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 선택 |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문학 모두 공통 |
| 수학 | 수학Ⅰ · 수학Ⅱ 공통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 선택 |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모두 공통 |
| 탐구 | 사회 9과목 · 과학 8과목 중 최대 2과목, 과목당 20문항 30분 | 통합사회, 통합과학 둘 다, 각 25문항 40분 |
| 영어 · 한국사 | 영어Ⅰ · 영어Ⅱ와 한국사 공통 | 영역 구성이 현행과 같습니다 |
2025년 4월 평가원 안내 책자에 실린 안이고,
현행 열의 20문항 30분은 책자에서
나란히 제시한 2026학년도 수능 기준입니다.
심화수학인 미적분Ⅱ와 기하는
수능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건 시험 전체가
통째로 갈아엎어지는 건 아니라는 점입니다.
국어는 2026학년도와 2028학년도
모두 45문항 80분이고,
수학도 30문항 100분이거든요.
2026학년도 수능의 국어 선택과목 11문항과
수학 선택과목 8문항이 사라지고, 대신
모든 수험생이 같은 범위에서 문제를 풀게 됩니다.
탐구는 모양도 달라집니다.
사회 9과목 · 과학 8과목 중 고르던 방식은
통합사회 · 통합과학 둘 다 응시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2026학년도의 과목당 20문항 30분은
각각 25문항 40분으로 바뀝니다.
다만 2028학년도의 문항 수와 시간은
2025년 4월 평가원 안내 책자에 실린 안이고,
2028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은
2026년 10월 기준으로 아직 발표 전입니다.
이제 이 새 범위에 내 공부를 얹어 볼 차례입니다.
내가 한 공부는 2028 수능에서 어디까지 이어지나요
영역 이름이 2028 수능에도 있으면
이어짐 후보이고, 얼마나 겹치는지는
교재 목차를 직접 맞춰 봐야 압니다.
그래서 종이나 폰 메모에
이어짐, 빠짐, 새로 시작 세 칸을 만들고,
지금 공부하는 교재 목차를
2028 수능의 영역 이름과 하나씩 맞춰 봅니다.
「이어짐」 쪽에 놓습니다
내 교재에만 있는 이름은
「빠짐」에 놓습니다
내 목차에는 없는 이름은
「새로 시작」입니다
다만 단원 이름이 같다고 해서
배운 내용까지 완전히 같다고 보면 안 됩니다.
현행 수학Ⅰ · Ⅱ와
2028 대수 · 미적분Ⅰ이 단원별로 얼마나
겹치는지는 이 글이 말해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학은 거의 그대로다」 같은 식으로
미리 결론 내리지 않고
목차끼리 직접 맞춰 보는 겁니다.
맞춰 볼 이름은 많지 않습니다.
국어는 화법 · 언어(문법) · 독서 · 작문 · 문학이고,
지금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언어(문법)는 새로 확인해야 할 범위입니다.
수학은 대수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 삼각함수 · 수열,
미적분Ⅰ의 함수의 극한과 연속 · 미분 · 적분,
확률과 통계의 경우의 수 · 확률 · 통계를
내 목차와 맞춰 보면 됩니다.
공통수학1 · 2 내용도 간접적으로
출제 범위에 포함됩니다.
앞에서 본 미적분Ⅱ와 기하는 빠짐 칸에 놓습니다.
탐구는 2028 수능에서 응시하는 과목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라,
생활과 윤리나 물리학Ⅰ처럼 2028 수능에
없는 과목 이름은 「빠짐」에 적어 둡니다.
통합과학은 2015 개정 통합과학을
잇는 과목이지만, 2022 개정에서
「과학의 기초」와 「과학과 미래 사회」
두 영역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통합과학의 나머지 네 영역(물질과 규칙성 ·
시스템과 상호작용 · 변화와 다양성 ·
환경과 에너지)은 통합과학을
이미 배운 적이 있다면 「이어짐」 후보입니다.
이름이 같다고 내용까지 같은 것은
아니니 목차와 직접 맞춰 보세요.
통합사회는 기존에 공부한 내용이
이어지는지 이 글이 말해 줄 수 없으니
「이어짐」에 올리지 않고,
통합 과목 목차와 대조한 뒤로 미룹니다.
예를 들어 지금 화법과 작문 ·
확률과 통계 · 생활과 윤리 ·
물리학Ⅰ을 공부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생활과 윤리 · 물리학Ⅰ을
공부하는 사람의 표
| 영역 | 이어짐 | 빠짐 | 새로 시작 |
|---|---|---|---|
| 국어 | 화법 · 독서 · 작문 · 문학은 목차와 대조 | 아직 없음 | 언어(문법) |
| 수학 | 확률과 통계를 먼저 맞춰 봄 | 아직 없음 | 대수 · 미적분Ⅰ의 여섯 영역은 목차 대조 뒤 |
| 탐구 | 통합과학 네 영역은 배운 적이 있다면 후보, 통합사회는 목차와 대조한 뒤 | 생활과 윤리 · 물리학Ⅰ | 과학의 기초 · 과학과 미래 사회 |
수학의 대수와 미적분Ⅰ에 해당하는
여섯 영역은 수학Ⅰ · Ⅱ 목차를 펼쳐
대조해야 해서 비워 둡니다.
모르는 겹침을 아는 척 채우는 것보다 낫죠.
대조했을 때 목차에 없는 영역이 나오면
그 줄도 새로 시작에 추가하면 됩니다.
통합사회 통합과학, 둘 다 공부해야 하나요
시험은 둘 다 봐야 하지만, 대학이 그 점수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는 대학마다 다릅니다.
2028 수능에서 사회 · 과학탐구 응시자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응시하고,
두 시험의 시간은 따로 운영되며
점수도 별도로 산출됩니다.
실제로 대학들이 낸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원문
두 곳(2026년 10월 확인)을 보면,
같은 대학 안에서도 정시 전형에 따라
탐구 2개 과목을 모두 반영하기도 하고
상위 1개만 반영하기도 합니다.
다른 대학은 한 수시 전형의 수능최저 각주에
2과목 중 상위 1과목을 반영하되
의예과만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고 적었습니다.
게시판에서 「학교별로 한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많은 거 같아서요」라고 묻는 이유가
바로 이 지점입니다(오르비, 2026년 10월 18일).
시험은 둘 다 보지만
점수를 어떻게 쓸지는 대학이 정합니다.
그래서 세 칸 옆에 작은 여백을 하나 더 두면 됩니다.
「지원 대학 확인」이라고 써 놓고,
지원할 대학 두세 곳의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에서 탐구 반영 문장을
그대로 옮겨 적으세요.
어느 방식이 대세라고 미리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두 영역에 시간을 어떻게 나눌지는
그 칸까지 채운 다음 문제입니다.
통합사회 통합과학, 일주일에 몇 시간을 따로 잡아야 하나요
일주일에 따로 잡을 시간의 상한은,
이어짐 칸에서 줄여도 괜찮은 시간에
지금 탐구에 쓰는 시간을 더한 값입니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몇 시간이 드는지는
이 글이 정해 줄 수 없고,
쉬운지 어려운지도 말하지 않습니다.
먼저 이어짐 칸에서 주 몇 시간을 줄여도
괜찮은지 정하고,
그 시간을 지금 탐구에 쓰는 주당 시간에 더하세요.
그 값이 새로 시작 칸에 둘 수 있는 상한입니다.
상한은 시간 예산일 뿐,
그 시간이면 충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35시간 공부하고
지금 탐구에 6시간을 쓰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죠.
이 사람이 이어짐 칸에서 주 2시간을
줄여도 괜찮다고 정했다면, 상한은
6 + 2 = 8시간입니다.
이어짐 칸은 35 − 6 = 29시간에서
35 − 8 = 27시간이 되어 2시간 줄어듭니다.
계산에서는 통합 과목 전체를
새로 시작 칸 몫으로 두고,
목차를 대조한 뒤 새로 시작 칸의 시간을 줄입니다.
「통합 과목 때문에 8시간이 통째로 추가된다」고
보면 꽤 크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지금 탐구에 쓰던 6시간의 자리를
새 체제의 탐구 공부에 쓸 수 있으니,
따져 볼 숫자는 8시간이 아니라 2시간인 셈입니다.
시간 예산의 자리를 옮겨 쓴다는 말이지,
공부 내용이 이어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아래 표가 세 사람의 값을 보여 줍니다.
주 8시간을 먼저 둘 때
| 구분 | 주 35시간 | 주 20시간 | 주 60시간 |
|---|---|---|---|
| 지금 탐구에 쓰는 시간 | 6시간 | 4시간 | 10시간 |
| 기존 공부, 지금 | 29시간 | 16시간 | 50시간 |
| 기존 공부, 새 체제 | 27시간 | 12시간 | 52시간 |
| 기존 공부의 변화 | 2시간 줄어듭니다 | 4시간 줄어듭니다 | 2시간 늘어납니다 |
그래서 볼 숫자는 이것 하나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공부에 정한 주당 시간에서
지금 탐구에 쓰는 주당 시간을 뺀 값이 0보다 크면,
그만큼은 기존 공부 시간에서 가져옵니다.
수학 목차를 대조한 뒤
새로 시작해야 할 영역이 더 발견되면
그 시간도 같은 방식으로 다시 계산하면 됩니다.
올해 수능 결과가 나오는 2026년 12월 11일부터
2027년 11월 18일 수능까지는 약 49주이고,
중간에 수시 원서접수가
2027년 9월 20일(월)부터 시작합니다.
수능 성적은 그 뒤인 2027년 12월 10일에
통지됩니다(교육부 2025년 6월 ·
대교협 2025년 8월 발표 기준).
일을 하며 준비해서 앉는 시간이 적은 분이라면
성인 수능 재도전 글도 함께 보세요.
N수생, 한 번 더 할지 고민할 때 세 칸을 채우면 무엇이 정해지나요
세 칸을 채우고 나면
막연했던 변화는 내가 새로 공부해야 할 범위와
시간으로 구체화됩니다.
다시 토요일 밤 11시, 정리가 안 된 채라면
「2028 선택과목 폐지」, 「통합사회 통합과학」,
「N수생 불리?」 같은 검색 결과만
계속 열어 보게 됩니다.
세 칸이 채워져 있으면 새로 시작하는 줄이
몇 개인지 셀 수 있고, 탐구 옆에는
지원 대학이 실제로 어떻게 반영하는지
옮겨 적은 문장이 남습니다.
남는 숫자는 앞에서 구한 값 하나, 새로 시작 칸
시간에서 지금 탐구 시간을 뺀 값입니다.
그때부터는 내 시간표의 숫자를
놓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존 공부가 줄어드는 시간이 작다고
한 번 더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크다고 접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늘은 표를 어디까지 그리면 되나요
오늘은 세 칸을 긋고 탐구 과목 이름과
확실한 새로 시작 줄부터 적으면 됩니다.
오늘 할 일은 하나입니다.
「이어짐 · 빠짐 · 새로 시작」 세 칸을 긋고,
지금 공부하는 탐구 과목 이름은 빠짐 칸에,
과학의 기초와 과학과 미래 사회는
새로 시작 칸에 적기
(언어와 매체를 고르지 않았다면
언어(문법)도)
아직 올해 시험 전이라면 여기서 멈추고
수능 뒤에 이어서 그려도 됩니다.
수학 목차를 맞추다가 애매한 줄이 나오면
억지로 판정하지 말고,
단원 이름을 옮겨 적은 데까지만 두세요.
올해 결과가 나온 다음 날 무엇을 할지는
재수 실패 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국어 · 수학 · 탐구의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사회 · 과학탐구 응시자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봅니다.
2028 수능의 영역 이름과 하나씩
맞춰 이어짐 · 빠짐 · 새로 시작 세 칸에
나누면 어디를 새로 챙길지 보입니다.
점수를 어떻게 쓸지는 대학이 정하니,
탐구 옆에는 지원할 대학의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 문장을
그대로 옮겨 적어 둡니다.
지금 탐구에 쓰는 주당 시간을 뺀 값이
0보다 크면,
그만큼은 기존 공부 시간에서 가져옵니다.
지금 공부하는 탐구 과목 이름은 빠짐에,
과학의 기초와 과학과 미래 사회는
새로 시작에 적고,
옆에 지금 탐구에 쓰는 주당 시간을
적어 둡니다.
이 글에서 확인한 자료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 안내(2025년 4월)
- 교육부 ·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7년 11월 18일(목)에 시행됩니다(보도자료, 2025년 6월 1일)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발표(2025년 8월 28일)
CLUB STUDY 멤버십에서는
CLUB STUDY(클럽스터디)는 계획을 세우고
매일 끝냈는지 확인받는
온라인 관리형 독서실이에요.
혼자 세운 계획에서는 새로 시작 칸에
정한 주당 시간을 지키지 않아도 아무 일이 없고,
바쁜 주에는 그 시간이 이어짐 칸에
밀려 줄어들기 쉽습니다.
멤버십에서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까지
다음 한 주 계획을 제출합니다.
새로 시작 칸에 정한 주당 시간은
그 계획에 날짜별로 나눠 적어 내면 됩니다.
밀리는 날은 그날 밤 10시 30분 전에
계획 고치기를 신청합니다.
결제 후 7일 이내 해지하면 전액 환불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8 수능은 언제 보나요?
2028학년도 수능은
2027년 11월 18일(목)에 시행되고,
성적 통지일은 2027년 12월 10일(금)입니다.
평가원의 2028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은
2026년 10월 기준으로 아직 발표 전입니다.
28수능 수학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2028학년도 수능 수학의 출제 범위는
대수 · 미적분Ⅰ · 확률과 통계이고
모든 응시자가 같은 범위로 봅니다.
공통수학1 · 2의 내용도 간접적으로
출제 범위에 포함됩니다.
심화수학인 미적분Ⅱ와 기하는
수능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28수능 국어에 문법도 나오나요?
2028학년도 수능 국어에는 언어(문법)가 나옵니다.
국어는 화법 · 언어(문법) · 독서 · 작문 ·
문학 영역을 모두 공통으로 평가하고,
언어(문법)에서는 언어의 본질, 언어 단위의 체계,
국어의 역사에 대한 이해 등을 바탕으로
국어 자료를 탐구하는 능력을 봅니다.
지금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새로 공부할 범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028 수능 통합사회 통합과학은 시험 시간이 얼마인가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각각 25문항 40분이고,
둘을 합치면 50문항 80분입니다(2025년 4월
평가원 안내 책자 수록안).
사회 · 과학탐구 응시자는 둘 다 보며
시험 시간은 분리되어 운영되고
점수도 별도로 산출됩니다.
2028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은
2026년 10월 기준으로 아직 발표 전입니다.
확인: CLUB STUDY 콘텐츠 팀 · 2026년 11월 5일
